■ 신지호 / 前 새누리당 의원,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이제 너무나 여러 종류의 약들이 나온 것 같아요, 다양하게. 그래서 일단 얼굴 성형 같은 데 주로 쓰이는, 물론 다른 데 쓰일 수도 있죠.
엠라5% 크림, 이런 거. 그리고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이런 건데 엠라 5% 5개가 나왔어요. 김 박사님, 경찰에 계실 때 엠라, 이런 거. 국소마취제라고 불리우는 이런 약을 준비해 두고 있었나요?
[인터뷰]
열상 같은 것, 열상이라는 일반적으로 찢어진 상처 같은 데에는 엠라크림이라고 그래서 크림이에요, 일종의. 크림인데 발라서 마취를 시키는 그런 거거든요.
사용을 안 하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이거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필러 같은 거 보톡스 같은 치료를 얼굴에 할 때 바르고 하고 그리고 잡티 같은 것을 제거할 때 지지는 거 있잖아요, 레이저 시술, 이런 직전에 이걸 주로 쓰다 보니까 사실 미용 관련된 시술에 이게 많이 사용이 돼요, 이게.
그러다 보니까 자꾸 문제를 삼는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사실 있어요. 지금 청와대에 들어간 의약품 자체가 청와대 7시간, 세월호 7시간하고 연결되어 있거든요, 사실 모든 의혹이.
그런데 이 엠라5% 크림을 구입한 것은 6월에 구입했습니다. 6월에 구입했기 때문에 세월호 7시간하고는 사실은 무관해 보이는데 그런데 그 이후에 청와대에서 미용 시술 관련해서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한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이 이는 거죠.
[앵커]
그런데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엠라5% 크림은 상처가 났을 때 상처 부위만 마취하는 크림이다.
그리고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 온 국민들이 청와대 때문에 유식해지고 있어요. 우리가 알 필요 없는 의약품까지 얘기를 하는데.
[인터뷰]
그런데 전신마취제라고 하는 것이 이른바 제2의 프로포폴로 알려져 있는 그것 아닙니까. 보니까 이게 약효가 강력한 것 같더라고요.
이거 미량만, 한 3밀리그램만 맞아도 한 1시간 정도는 거의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고 그래요. 그러니까 이게 프로포폴 대용제로 실제로 많이 활용이 되고 사용이 됐고 그러한 상황이다 보니 이것 또한 의혹으로 제기가 되고 있는 이런 상황인 거죠.
[앵커]
그런데 청와대는 이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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