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주최한 시국 대토론회에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토론회에 기조강연 발표자로 참석한 최 교수는 검찰이 아닌 국회 청문회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며 국회가 헌정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토론에 참석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도 박 대통령에게 나라와 국민의 생존을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고 경제비상시국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대 교수뿐만 아니라 연세대와 고려대 등 다른 4개 대학 교수도 참여해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연아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11517352339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