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_캠퍼스 탐험대] 캠퍼스룩의 완성! 과잠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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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11월 들어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입동도 지나고, 제법 겨울 분위기가 느껴질 정돈데요.

옷장 속에 깊숙이 넣어놨던 한겨울용 외투도 이제 다 꺼내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어도 이것만은 꼭 챙겨 입겠다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대학생들에겐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이것! 바로 '과잠'입니다. 학과 점퍼를 줄여서 흔히 '과잠'이라고 부르는데요. 보통 '과잠'에는 학교 로고와 슬로건, 학과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입고 나면 학교와 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절로 생기고 소속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가의 트렌드부터 알짜정보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알아보는 '캠퍼스 탐험대'! 이번 주엔 대학생들의 교복으로 통하는 '과잠'에 대해 살펴봅니다.

[해설]
성큼 다가온 가을! 쌀쌀한 날씨 덕분에 대학생들의 옷차림도 많이 달라졌는데요.

- 트레이닝복 많이 입지 않나요? - 대학생 하면 '과잠'이죠.

- 학과 점퍼요. 학과 점퍼를 제일 많이 입어요.

[해설]
대학생들에게 훌륭한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것. 바로 학과 점퍼인데요.

캠퍼스 패션을 완성하는 '학과 점퍼'를 소개합니다. 대학가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패션.

요즘은 동아리나 학교 이름만 새긴 학과 점퍼도 있다는데요. 1865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야구팀에서 시작된 후, 1990년대 처음으로 한국에 등장한 학과 점퍼! 그렇다면 과연 학생들은 학과 점퍼를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저희는 캠퍼스 탐험대 대학생 리포터입니다.

- 현재 과잠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 중이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 많이 참여해주세요.

[해설]
학과 점퍼에 대한 궁금증! 대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 '과잠'을 몇 개 정도 가지고 계시나요?

[김나연 / 연세대 3학년 : 4개요. 1학년 때는 매일 입었고 지금 제가 3학년이라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입어요. 일단 따뜻하고요. 이거는 기모가 들어 있어서 제가 가진 '과잠' 중에 제일 따뜻한 거예요. 이거 되게 따뜻해요.]

- '과잠'자주 입고 다니세요?

[김현균 / 건국대 4학년 : 저는 '과잠'을 구입하지 않았어요.]

- 어? 사지 않으셨어요?

[김현균 / 건국대 4학년 : 아무래도 비싸기도 하고 부담이 되니까]

- 비용적인 부분이?

[김현균 / 건국대 4학년 : 입학 전에 '과잠' 같은 거는 학교에서 지급해 주는 건 줄 알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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