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재벌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이라며 박근혜 정부 퇴진과 전경련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 520여 개 시민단체는 어제 낮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이 최순실의 가족과 재단에 몰아준 돈이 수백억에 달한다며 대기업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벌들이 최순실 사태 속에서 자신들을 마치 피해자처럼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청년희망재단' 등으로 재벌의 자금이 흘러들어 갔고, 그 대가로 지난 4년 동안 정부의 친기업 정책 속에 성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영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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