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앞바다 가두리에서 양식한 연어 500톤이 내일(8일) 국내 최초로 출하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업체가 2014년 캐나다에서 수입한 연어 알을 내수면 양식장에서 부화시킨 뒤 지난해 3월부터 외해 가두리에서 키운 결과, 수입 연어와 경쟁할 만한 크기로 자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연어류 소비는 2010년 만 2천 톤에서 지난해 3만 4천 톤으로 크게 늘고 있지만,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습니다.
연어 양식은 지난해 8월 참다랑어와 올해 6월 뱀장어에 이어, 고부가가치 어종 양식화 사업의 세 번째 성공 사례입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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