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입에 쏠린 눈,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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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시사평론가 /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앵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수 있을까요. 고영태 씨의 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최순실 의혹.

오늘은 최영실 시사평론가 그리고 최근 국정 지지도가 거의 바닥까지 내려앉았다고 하는데요.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두 분과 함께 관련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고영태라는 사람은 어떤 인물인지 짚어주세요.

[인터뷰]
핵심 인물이 등장을 했습니다. 검찰에 자진출두를 했는데요. 고영태 씨 입에서 최순실 씨, 회장님이라고 불렀는데 취미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일이다. 이게 처음 나왔던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게 의혹이었는데 지금 확인이 된 상황아닙니까? 대통령의 사과도 나왔고. 그래서 키맨으로 불리는 사람인데 사실 여기에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이 지금도 독일에 있는 최순실 씨와 긴밀한 관계냐. 그렇다면 자진출석을 한 것이 뭔가 말을 맞추고 수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냐. 아니면 최근에 최순실 씨와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전해졌어요.

뭔가 내부의 알력이나 갈등이 생겨서 사이가 틀졌다면 내부 고발성 폭로들이 굉장히 오늘 무더기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을을 주목해봐야 되는데요. 특이한 경력의 인물입니다. 98년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펜싱 사브로에서 금메달 리스트입니다.

그러니까 체육인이죠. 펜싱을 그만두고 나서는 빌로밀로라는 중소 제조업체를 만들어서 당선인이 들었던 유명해진 타조 가족 가방의 사장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사업이 잘될줄 알았는데 빌로밀로는 폐업을 한 것으로 최근에 전해졌고요.

오히려 최순실 씨와 함께 고원기획, 이름 자체도 고영태의 고, 개명한 최서원의 원을 따서 만든 회사로 알려집니다.

회사를 설립하고 K스포츠재단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거기에서부터 사업을 이끌어내려고 했던 더블루K라는 업체, 독일화 한국법인에 이름을 올렸던 그런 인물이어서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최순실 씨와 나이가 20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때로는 반말도 했다가 서로 싸우기도 하고 둘이 어떤 관계이지라고 의심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굉장히 많은 의심이 제기되고 있고요. 지금 우리 리포트에는 딸인 정유라 씨의 승마훈련을, 체육인 출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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