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상] 분당선 전동차 고장...승객 1시간 넘게 갇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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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레일에서 밝히고 있는 내용은 어떤 건가요.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기자]
일단 코레일 측에서 공식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 내용을 다시 한 번 제가, 조금 전 나온 자료를 정리를 해 드리면요.

오늘 오후 3시 34분쯤에 분당선 서울숲에서 왕십리역 사이 그러니까 왕십리역 방향으로 가는 전동열차의 왕십리역 인근에서 전동차의 동력장치가 고장이 났다라고 확인을 했고요.

이번 고장으로 인해서 일단 인명피해는 없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전동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50여 명이 최소한 1시간 넘게 지하 구간, 고장났던 지하 구간에서 일단 갇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코레일 측은 어둠 속에서 승객들이 열차 밖으로 나갈 경우에 오히려 다른 사고가 날 수 있어서 일단 열차 안에서 대기 조치를 일단 내렸다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승객들이 저희 회사로 계속 제보를 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계속 1시간 넘게 갇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어두운 곳에서 있다 보니까 불안하고 코레일의 조치, 그러니까 뒤늦은 조치에 대해서 일단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코레일 측은 동력장치에 고장이 있었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갑자기 전력이 끊겼다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야 될 것 같군요?

[기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화면은 이미 밝은 모습이지 않습니까? 코레일 쪽에서도 아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동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50여 명은 일단 왕십리역으로 모두 안전하게 인명피해 없이 빠져나간 것으로 일단 파악이 되고 있고요.

이제 해당 열차는 뒤따라오는 열차를 통해서 아마 차고지나 이런 데로 들어가서 정확한 고장 원인은 추가적으로 파악하지 않을까 이렇게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해당 구간 부분에서는 전동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 것입니까?

[기자]
지금 코레일 쪽에서 얘기하기로는 앞서 전해 드릴 때는 신수원에서 그러니까 분당선 상행선이죠. 신수원에서 선릉역까지만 운행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상하행선 모든 구간에서 정상운행하고 있다라고 일단 코레일 측에서는 밝혔습니다.

[앵커]
지금 사회부 강진원 기자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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