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안개가 말썽입니다.
밤사이 안개가 짙어지면서 현재 내륙 대부분 지방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횡성 일부와 이천, 공주, 군산 에는 거시거리가 100m도 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무척 어렵습니다.
또 김포와 무안, 광주와 사천공항에는 저시정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중서부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다 주의 수준을 보인 곳이 있었는데요.
동풍이 불면서 조금씩 상황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충청 일부로는 초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높아져 있는데요.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까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 무척 따뜻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활동량이 많다면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서울 26도로 평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돌겠고요, 광주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까지, 영남 동해안은 밤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적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3도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지방은 맑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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