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수의 거침없는 대답이 강동원을 당황하게 했다.
오늘(11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에 배우 강동원, 신은수, 엄태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만 13세 신은수와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비슷한 또래 같고 재밌었다"며 "20살 나이 차이는 문제 없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신은수는 "불편했다. 너무너무 대선배님이라 처음에는 그랬는데 나중에는 괜찮아졌다"고 답한 뒤 "아직도 조금?"이라고 덧붙여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소년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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