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서울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립니다.
이 불꽃축제는 오늘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20분 일본팀, 7시 40분 스페인팀, 8시 한국팀의 불꽃쇼가 차례로 펼쳐집니다.
또, 오후 1시부터는 행사장 일대에서 벼룩시장과 푸드트럭, 놀이터,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시설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YTN 서울타워와, 63빌딩,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사육신 공원 등이 관람을 위한 명당 자리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후 4시부터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92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고, 사람이 몰리는 혼잡시간에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서울시와 한화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 처음 열렸고 2001년에는 9·11 테러, 2006년 북핵 위기, 2009년 신종플루 때문에 열리지 못해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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