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매력 알린다...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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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숙자 / 한식재단 이사장

[앵커]
추석 같은 명절이면 다양한 우리 음식을 먹게 되죠. 맛도 있고 영양도 높은 우리 한식. 세계인의 마음까지 확 사로잡으면 참 좋을 텐데요. 한식의 세계화, 과연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윤숙주 한식재단 이사장과 함께 우리 전통 한식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추석 연휴 시작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추석인데 보통 추석 때는 집에서 어떤 한식을 해 드십니까?

[인터뷰]
토란탕과 나물 그리고 찜, 구이 종류가 올라가고요. 잡채라든지 또 녹두부침개 이런 걸 해 먹고 지냅니다.

[앵커]
부군께서 또 자제분들은 참 좋겠습니다. 우리 윤 이사장님께서 한식 재단에 이사로 취임하신 지가 얼마나 되셨어요?

[인터뷰]
4월에 취임했으니까 한 5개월 정도되었습니다.

[앵커]
5개월 이사장으로 일해 보시니까 한식재단이라는 게 왜 중요한 것 같습니까?

[인터뷰]
한식에 대한 모든 것을 현재 맞춰 잘 발전시켜나가고 알리고 또 무엇보다도 여러 가지들이 세계화 되고 있는데 한식도 함께 세계화 되고 발전해서 결국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그리고 문화융성을 하기 위한 하나의 큰 아이템이 한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최근에 한류붐이 크게 불면서 우리 한국 음식에 대해서도 세계에서 관심이 높아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음식은 문화 그 자체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현장에서 정말 한류붐을 탄 우리 한식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는 걸 실감하십니까?

[인터뷰]
네.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한식 세계화 그러면 단일 식품만을 많이 알렸잖아요. 예를 들면 불고기, 비빔밥, 잡채. 그런데 저는 최근에 그렇게 단일 음식으로만 알릴 게 아니라 한식과 함께 한식 문화를 같이 알리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한식과 한식 문화를 함께 알려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들은 한국 음식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지만 그것을 담는 그릇, 식기. 그리고 수저 그리고 테이블 세팅, 조각보 이런 하나하나에 굉장히 관심을 가져서 아, 음식뿐만 아니라 한식 문화도 함께 알리는 것이 더 빠르고 품격이 높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앵커]
특히 우리나라 한식에 관심이 많고 한식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의 경우에 어떤 매력 때문에 우리 한식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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