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지 25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바라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과 일본 시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를 부정한 일본 정부에 맞서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참가자들은 한일 정부의 졸속적인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무효화되고 기만적인 화해 치유 재단 강행이 중단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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