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복절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정체가 예상됩니다.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황한국도로공사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류아 캐스터 전해 주시죠.
[기자]
말씀하신 대로 약 1시간 뒤부터 본격적인 귀경 정체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오후 3시경 고속도로 이용하기가 가장 어렵겠는데요.
시간 활용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의 정체가 만만치 않겠는데요.
특히 강원권에서 경기권 진입할 때까지 호법 이전으로 50km 정체 예상되고요.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서울 쪽으로는 강촌 일대를 중심으로 무려 43km 구간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는 아직까지는 고속도로가 원활하게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서둘러서 출발하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요.
빗길에 미끄러진 사고로 현재 서울 쪽으로 부안 부근에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갓길로 현재 치워진 상태지만 이쪽으로는 도로에 습기가 가득한 만큼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중앙고속도로 부산 쪽 가산 부근에는 하행 차로 막고 적재물을 처리하고 있고요.
호남권 곳곳으로 지금 전북 일대입니다.
호남고속도로는 도로가 젖어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 둔내터널 정체 시작됐고요.
이 구간 지나간다면 괜찮겠습니다.
요즘 늦은 시간까지 올림픽 경기 보느랴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이루냐 전국민들이 많이 피곤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졸음운전 치사율은 일반 사고보다 무려 10배나 높은데요.
운전을 하다 졸음이 찾아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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