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 150곳에 전기자동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개방형 충전소가 설치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열고 올해 안에 150개 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 2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방형 충전소는 시민, 전기 택시와 전기 렌터카 운전자 등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서울과 제주 각 60개소에 120기씩 모두 240기, 기타 지역 30개소에 60기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서울 등 대도시 중심가에는 대규모 충전소 5곳이 들어서고,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아파트 최대 4천 곳 주변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가 보급됩니다.
또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오는 2023년까지 업무용 전기차 천100대를 사들여 전기차 수요를 견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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