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 / YTN 보도국 부국장
[앵커]
이제 전당대회입니다. 당권 주자들은 차기 당을 이끌어갈 당대표 후보에 하나, 둘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차기 당권주자들의 움직임, YTN 보도국 이동우 부국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다음 달에 여야가 전당대회를 하지 않습니까? 새누리당도 하고 더불어민주당도 다음 달 하순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서 마감을 하게 되죠. 이제 하게 되죠. 내일 하고 29일에 끝나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새누리당 같은 경우는 모레 마무리가 되고요. 더불어민주당은 내일이 마무리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시다시피 홍문종 의원이라든지 그다음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런 분들이 원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오늘 불출마를 선언했고요. 그다음에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는 이종걸 전 원내대표가 지금 본인은 아주 강력하게 출마 의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강력하게 말리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앵커]
각 당 대표 후보를 구체적으로 짚어보죠. 새누리당은 친박계와 비박계로 나눠서 볼까요.
[기자]
새누리당 같은 경우는 친박계가 6, 70%, 원내 같은 경우는 장악을 하고 있거든요. 친박계가 아무래도 유리한 구도이기는 합니다마는 친박계 입장에 있는 의원은 이정현 의원하고 이주영 의원, 한선교 의원 이렇게 3명이 범친박계이고요. 그중에서도 이정현 의원만 친박계로 분류가 되고 이주영 의원은 사실 중립 정도라고 봐야 되고요. 한선교 의원은 최근에 사실상 탈박을 선언을 했죠. 한선교 의원도 중립 성격의 범친박계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요. 비주류 같은 경우는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비박계 같은 경우는 왼쪽에 김용태 의원, 정병국 의원, 주호영 의원 이 순서로 하고 있습니다.
[앵커]
6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추가로 더 낼 사람은 없습니까?
[기자]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김문수 전 경기지사하고 홍문종 의원이 상당히 저울질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사정상 오늘 불출마를 선언을 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현재 세 분이 출사표를 던졌죠?
[기자]
그렇습니다. 3명이 추미애 의원하고 그다음에 송영길 의원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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