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리우 출발...4년전 영광 다시 재현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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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지 / 스포츠부 기자

[앵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스포츠부 조은지 기자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올림픽 아직 한참 남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벌써 임박을 했나 봅니다. 오늘 축구대표팀 브라질로 출국을 하죠?

[기자]
1시간 뒤입니다. 2시 반 비행기로 브라질 상파울루로 떠납니다. 브라질에서 합류하기로 한 선수들이 몇 명 있습니다.

손흥민과 장현수, 황희찬선수를 뺀 14명 선수와 스태프가 떠났습니다. 일단 그림을 보면 제일 인상적인 게 산뜻하게 머리를 자르셨어요.

결승전이 8월 20일인데 그때까지 오래 있겠다라는 각오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 보고요. 이번 올림픽 말씀하신 대로 분위기가 안 난다, 이런 말들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시차가 딱 12시간이라 정확히 반대이고요. 스타가 또 없다, 이런 평가를 받는데 그게 무색하게 축구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4년 전 동메달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대표팀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적응훈련을 하고요. 그동안 국내 소집을 못 했어요. 원래 한국에서 맞춰보다가 가야 되는데 못한 만큼 거기서 짧고 굵게 효율적인 훈련을 할 생각이고요.

24일 이라크, 또 29일 스웨덴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첫 경기 그러니까 정말 결전이죠. 그건 4일 피지와 1차전이 있는데 최약체라고 해요.

거기서 무조건 승점을 따야 되고 그 이후 독일과 멕시코를 차례로 상대를 합니다. 이번 대표팀에 스타가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축구에는 굉장히 많아요.

뭐냐하면 대표팀 샛별인 권창훈 선수 있고 또 유럽파인 황희찬, 류승우 선수 주목되고요. 제일 중요한 게 와일드카드 선수죠. 손흥민, 석현준, 장현수 선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됩니다.

또 지도자 신태용 감독의 변화무쌍한 리더십에도 기대를 해 볼만 합니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 이어서 이번에도 메달을 딸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만합니다.

[앵커]
어쨌든 짧게 머리를 짧은 신태용 감독 참 인상적이었고요. 우여곡절 많았던 수영 박태환 선수 미국으로 떠났죠?

[기자]
어제 제가 공항에 나갔다 왔습니다. 공항에 매일 출근도장을 찍어야 되는 시기일 것 같아요. 종목별로 선수들이 매일매일 나갑니다.

어제 수영 박태환 선수 미국 올랜도로 떠났거든요. 호주 지도자 또 훈련 파트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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