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숨진 이스라엘 희생자 가족들이 페이스북이 이에 방조한 책임을 지라며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천5백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법률 시민단체 슈라트 하딘은 2014년 6월 이후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 5명의 가족 명의로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장에서 원고들은 페이스북이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는 테러단체에 어떠한 지원도 못하게 돼 있는 미국의 반 테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슈락 하딘의 대표 라이트너는 팔레스타인인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선동을 했다며, 이번 소송의 목표가 페이스북이 팔레스타인의 선동을 퍼뜨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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