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서울의 한 PC방에서 체포된 남성 등 2명이 북한 대남공작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대남간첩 총괄기구의 북한 공작원들과 해외에서 접선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 사드 배치 지역으로 영남권 군 부지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한미 공동실무단이 논의 결과를 양국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대로 사드 배치 지역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임검사팀이 진 검사장의 자택과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여고생과 성관계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특별조사단이 해당 학교전담경찰관 2명을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서장들이 이번 사건 묵인과 은폐를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교육부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정책기획관에 대해 본격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지난달 발생한 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건 당시 피해자 신상을 털겠다며 엉뚱한 사람의 정보를 유포한 일베 회원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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