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만의 수퍼 태풍 네파탁이 타이완을 강타해 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태풍이 오늘 새벽 타이완 동부 연안에 상륙하면서 중형급 태풍으로 약화되기는 했지만, 폭우와 강풍 탓에 두 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어민 등 15,000여 명이 대피했고 국내외 항공편 5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태풍 네파탁은 오늘 타이완을 관통한 뒤 내일 오전에는 중국 동부를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0816510262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