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종묘회사가 개발한 신품종 옥수수가 본격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종전보다 보름 정도 수확을 앞당기게 돼서 그만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개발한 조생흑점대학찰 옥수수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때쯤 중부 지역에서 보기에는 드문 일입니다.
아무리 빨라야 7월 초가 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신품종 옥수수는 종전 옥수수보다 보름 정도 수확이 빠릅니다.
때문에 홍수 출하를 피할 수 있어 그만큼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한 종묘회사가 개발한 이 신품종 옥수수는 올해 처음 농가에서 재배가 시작됐습니다.
청주시와 괴산군 지역의 재배면적만도 70ha가 넘습니다.
[윤종영 / 충북 청주시 미원면 쌍이리 : 이 신품종 옥수수는 재배가 다소 어렵고 옥수수 통이 작지만 맛이 종전보다 뛰어납니다.]
이 신품종 옥수수는 홍수 출하를 피할 수 있으며 규격화되어 있는 개량옥수수와 달리 재래종 모습을 갖춰 맛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YTN 김동우[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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