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뉴턴사우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김예나 양은 지난 2014년 교내 스피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 이후, 미국인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부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뜻 맞는 친구들과 함께 동호회를 결성해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북을 제작하고,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강의도 꾸준히 열고 있습니다.
교내 일본 출신 학생들의 막말과 반발이 크지만, 김예나 학생은 할머님들이 겪은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데요. 일본 정부가 공식사과를 할 때까지, 대학진학 후에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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