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한 중학교 졸업식장이 졸업생 대표 학생의 연설로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대선 경선 후보들의 말투와 몸짓을 흉내 내 연설을 한 건데요.
재치있는 이 소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잭 아엘로 / 졸업생 대표 : (힐러리 성대모사) 감사합니다. 오바마 대통령님! 먼저 토마스 중학교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모두에게 알맞은 공부 방법을 알려주셨고, 그 능력을 고등학교에서 발휘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잭 아엘로 / 졸업생 대표 : (샌더스 성대모사) : 네. 전 힐러리 후보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급식 이야기부터 하죠. 참 맛있었죠.)
[잭 아엘로 / 졸업생 대표 : (트럼프 성대모사) 우린 이 학교에서 참 좋은 경험을 쌓았어요. 그 가운데 하나가 외국어 수업이지요. 우린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그리고 중국어를 배웠어요. 사람들은 제가 중국을 싫어한다지만, 전 중국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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