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 —한 남성이 중국의 한 외딴 마을에서 다중 살인을 일으켰다 붙잡혔습니다.

한 남성이 중국, 윈난 성의 한 마을에서 다중 살인을 했다 체포되었습니다. 자그마치 19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번 사건은 외딴 곳에 있는 가난한 예마라는 마을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9월 28일 수요일 살인 사건을 일으키키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도박으로 생긴 빚에 쓸 돈을 빌려달라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여러명의 친척들을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 아침 피해자의 집들 중 한 곳에 방문했고, 시신 두 구를 발견했습니다. 더 많은 희생자들이 근처에 있는 5군데의 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총 19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이들 모두 용의자와 접점이 있었습니다.

용의자는 9월 29일 목요일 오후, 예마 마을에서 약 200km떨어진 윈난 성 수도인 쿤밍 지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피해자는 72세였다고 합니다. 가장 어린 피해자는 3살짜리 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