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clothes in the style of the 40's (미녀 스타, 복고 스타일로 매력 발산)

iHQ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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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복고열풍이 거셌던 2012년 올 하반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복고패션이 유행했는데요. 촌스럽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은 미녀스타들의 '복고패션' 스타일링비법! 살펴봤습니다.

2012년 연예계 최고의 화두는 단연 복고라 할 수 있는데요. 제 아무리 돌고 도는 게 유행이라지만 21세기에 20세기 패션이 이렇게 잘 어울려도 되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유행의 최첨단을 걷는 여배우들, 하지만 그녀들도 패션을 위해서라면 때론 촌스러워질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배우를 통해 살펴보는 복고패션공식!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일명 청청패션이라 불리는 청바지에 청소재의 상의 매치하기! 90년대 유행 필수 아이템이었지만, 지금입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조합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그녀들에겐 이 조차도 패션이죠.

지난 8월 공항에 모습을 보인 김하늘은 핫팬츠에 청색셔츠를 매치한 청청패션에도 불구하고 여배우의 포스를 실감케 했는데요. 자연스럽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가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

[현장음: 김하늘]

그런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한혜진 역시 공항에서 청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화보 촬영을 위해 공항을 찾은 한혜진은 핫팬츠에 연한 컬러의 셔츠를 매치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청청패션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한편,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윤소이는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상의에 녹색 셔츠를 받쳐 입고 발목보다 살짝 올라오는 워싱진을 매치해 캐주얼한 복고패션을 선보였는데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특별시사회를 찾은 이채영 역시 발목에서 떨어지는 청바지에 복고패션의 필수아이템 체크무늬 셔츠를 매치해 미녀스타의 복고패션을 완성했습니다.

복고패션 하면 화려한 프린트 혹은 화려한 색감을 빼놓을 수 없죠.

최근 진행된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한 이하늬는 화려한 복고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붉은색 무늬가 수놓아진 노란색 니트원피스에는 무늬와 같은 컬러의 허리장식으로 한층 복고풍의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현장음: 이하늬]

어디서든 복장을 하고 하겠습니다.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서 만난 공효진은 청바지에 호피무늬 셔츠 라이더 재킷을 매치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양 갈래로 묶은 머리위에 쓴 화려한 색감의 주황색 모자는 복고패션을 완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장음: 공효진]

사실 좀 반쯤 취해있을 때 맥주마시고 반쯤 취해 있을 때 기분이 아주 좋을 때 그렇게 했는데 그걸 놓치지 않고..


[늑대소년]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민효린은 꽃무늬가 화려하게 들어간 니트에 하늘하늘한 롱스커트를 매치한 복고패션을 선보였고요.

대세라 불리는 아역소녀 김유정은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하얀색 블라우스에 배바지로 나이답지 않은 복고패션을 자랑 했는데요.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제대로 된 복고패션을 선보인 윤아는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노란색 스커트로 세련미 넘치는 복고패션을 뽐냈습니다.

스키니팬츠가 21세기를 대표하는 바지라면 와이드팬츠는 복고패션의 기본 아이템중 하나인데요.

윤승아는 블랙과 블루의 배색이 돋보이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로 복고패션 대열에 합류했고요.

[광해, 왕이 된 남자] 특별시사회를 찾은 강혜정은 주황색 나팔바지에 품이 큰 셔츠를 매치한 복고패션으로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런가하면 종종 난해한 패션으로 화두에 오르는 김나영 또한 허리라인이 강조된 와이드 팬츠에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제대로 된 복고패션을 선보였죠.

촌스럽지만 촌스럽지 않게 입는 것! 이것이 가장 큰 복고패션의 숙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남은 2012년 복고패션으로 패셔니스타가 돼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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