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elebrity, hard economic life (연예인 생활고 현주소)

iHQ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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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삶만 살 것 같은 스타들의 생활고 고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울증에서 자살까지 비극으로 치닫는 연예인 생활고의 현주소, 안지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대왕의 꿈]과 [내 딸 서영이] 등 KBS 간판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바로 출연료 미지급 때문인데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은 최근 KBS가 미지급한 출연료가 13억 원에 달한다며, 촬영 거부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무엇보다 출연료 미지급으로 생활고를 겪는 연예인들이 많다며 빠른 해결을 요구했는데요.

[현장음: 한영수]

"미지급 출연료는 정말 생계형입니다. 어쩌다 몇 개월 쉬었다가 한 해 두 해 한 분들 돈이 13억이면 거기에 해당되는 분들은 한 200명이 넘습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은 2년 3년 나올 출연료 믿고 분명히 돈을 빌려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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