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가수 별이 대한민국 발라드의 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의 한 아트센터에서 제 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이 날 발라드 가수상에는 가수 별과 허각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현장음: 시상자]
제 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발라드 가수상
[현장음: 시상자]
여자 가수 수상자는 별입니다.
별은 남자 가수 부분 수상을 한 허각과 함께 무대 위로 등장해 트로피와 장미꽃을 건네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또한, 브라운 컬러의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패턴 장식이 돋보이는 시스루 원피스로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별]
Q) 수상 소감은?
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별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상을 받은 것이라서 지금 사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있지만 굉장히 많이 좀 쑥스러운데요. 일단 이 상을 허락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요. 하나님께 먼저 영광 돌리고 낳아주신 부모님과 저희 가족들 너무 고맙고요.
평소 다정하고 자상하기로 소문난 별은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은 전했는데요. 예비신랑 하하를 향한 멘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모으기도 했죠.
[인터뷰 별]
Q) 수상 소감은?
A) 새 회사 옮겨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우리 콴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대표팀 그리고 실장님들 너무 너무 고맙고요. 스타일리스트 너무 고맙고 또 우리 순수 헤어메이크업 해주시는 원장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들께 제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오른 미모를 뽐낸 예비신부 별과 하하는 오는 30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