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가수 손승연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손승연]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손승연입니다.
그녀의 데뷔곡은 감성 발라드 [가슴아 가슴아].
[현장음: 손승연]
짝사랑을 하는 여자 입장에서 나오는 노래인데요.
감정표현이 어려웠다는 그녀지만 스무살 나이 답지 않은 성숙한 음성을 뽐냈는데요.
[현장음: 손승연]
가슴아 가슴아 어쩌자고 사랑했던 거니 다가설 수 없는 사람 죽어도 안될 그사람
손승연은 현재 버클리 음대에 합격해 실력을 입증받았지만 입학을 미룬 상탭니다.
[현장음: 손승연]
아무래도 이제 앨범이 나오고 활동기간이기도 하고 해서요. 아직 결정을 확실하게 내리지는 못했어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선배 신승훈과의 각별한 사이도 공개했는데요.
[현장음: 손승연]
오늘도 아침에 딱 일어나니까 문자가 와있더라고요. 앞으로 승연이 잘할거라고 믿고 파이팅 하라고..감사하다고 하트까지 붙여서 답장을 보내드렸어요.
오디션 우승을 한 그녀이지만 다수의 여타 오디션에서는 탈락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손승연]
네! 예선탈락! 선곡상의 문제가 많이 컸던 것 같아요. (어쨋든 우승했으니까) 네~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손승연의 취미는 그림그리기.
[현장음: 손승연]
그냥 추상적인 그림을 좋아해서 생각날때마다 끄적끄적 그리고 있어요.
직접 확인해보니 그 실력이 대단했는데요.
[현장음: 손승연]
"그 앞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선율이 이런걸 그리게 만들었어요. 어허어허"
[현장음: 손승연]
일단 오래오래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게 제일 큰 목표인것 같고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에서 프로 가수로 거듭난 손승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