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박혜경은 노래할 곳이 부족해진 현 가요계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박혜경]

갑자기 앨범을 내면서 피부로 요즘 음악 하는 상황에 대해서 피부로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옛날에는 노래할 데가 많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노래 할 데가 없는 거예요. 가슴이 아프다고나 할까.. 나와 같이 음악을 스타트했던 내 친구들은 다 어디에 있지 지금 뭐하고 있지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고요.

또 박혜경은 무리를 해서라도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다짐 속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박혜경은 오는 4월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