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미친존재감을 넘어서 안방극장의 신 스틸러로 꼽히는 배우 윤제문이 드라마 [세계의 끝]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음: 윤제문]
부담되죠. 제가 드라마로서 첫 주연이고..
생애 첫 드라마 주연은 물론 17살의 나이차를 넘어선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제문!
[현장음: 윤제문]
저도 참 그게 되게 쑥스럽고 17살 차.. 그런데요. 이게 촬영 들어가서 장경아씨와 연기를 하다보면 그런 거를 못 느껴요. 촬영할 때는 크게 그런 거를 못 느꼈습니다. 나이차라던가.. 장경아씨?
윤제문은 쑥스러운 듯 장경아에게 마이크를 넘겼는데요.
[현장음: 장경아]
저도.. 사실 드라마에서 멜로라인은 처음이라고 봐도 되거든요. 그래서.. 또 강팀장님이 동안이시고 하셔서 그렇게 나이차는 못 느꼈습니다.
[현장음: 장현성]
동안에서 갑자기 카메라 파파팍
장경아의 동안발언에 취재진의 손길이 바빠졌음은 물론 윤제문의 고개도 숙여졌는데요.
과연 윤제문은 얼마나 동안의 모습으로 나올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와 싸우는 질병관리본부의 이야기 드라마 [세계의 끝]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