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장수 아이돌이죠. 가요계의 신화를 만들고 있는 그룹, 신화가 15주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신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신화입니다.
1998년 1집 [해결사]로 데뷔해 1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 온 신화!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 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난 15년을 함께 해온 신화의 15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요?
[현장음: 에릭]
15년 후에는 아마 저희가 이제 50인가?
[현장음: 이민우]
50이죠.
[현장음: 신혜성]
에누리 없이 50입니다. 50.
[현장음: 에릭]
15년 후에는 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멤버들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죽으면 일단 콘서트를 못하거든요.
[현장음: 신혜성]
평균수명이 높아져서 괜찮습니다.
[현장음: 에릭]
그리고 예전에는 저희가 막연하게 제가 멤버들이 몇 명이 말했을 거예요. 민우가 말했던 게 정확히 기억이 나는데 저는 죽더라도 무대 위에서 죽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무대 위에서 죽으면 안 되죠.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신화의 15주년 콘서트는 신화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뜻 깊은 콘서트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현장음: 신화]
지금까지 신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하하하하
15년 후에도 신화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