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이죠.
배우 송창의와 뮤지컬 배우 리사가 달콤한 야구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에서 [제 4회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가 열렸는데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팀의 주전선수 송창의와 그의 연인 리사가 이날 시타자와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현장음: 리사]
오늘도 어떻게 기회가 주어져가지고요 던지 게 됐는데 그냥 재미있는 마음으로 던지려고요
남자 친구의 애정 어린 가르침을 받은 리사! 입이 마르도록 송창의를 칭찬했는데요.
[현장음: 리사]
조금 폼도 배우고 투수하는 걸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그 폼을 잘 연구해보면서 저도 가르쳐달라고 하고 너무 좋은 선생님인데요.
송창의 역시, 연인 리사에 대한 무한 신뢰와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현장음: 송창의]
어느 정도는 코치를 해줬는데 잘 던질 거라 운동신경도 있어서 잘 던질 것 같아요 저보다 나을 것 같아요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마운드에 오른 리사~ 차분하게 와인드업에 이어, 시구를 선보였는데요.
시타자 송창의는 리사의 시구를 어떻게 봤을까요?
[현장음: 송창의]
네 만족합니다 잘 던졌어요 일단 폼이 좋으니까 잘 던진 것 같아요 스트라이크가 아니어서 좀 아쉽네요 여기서 막상 올라가니까 긴장했나봐요
[현장음: 리사]
아니오 못 만족했어요 두 번만 더 던지면 잘 할 것 같은데 좀 놓쳤어요 더 이렇게 딱 채서 했어야했는데
사랑하는 연인 리사의 든든한 응원 덕분일까요?
이날 송창의는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예쁜 사랑, 앞으로도 [생방송 스타뉴스]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