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신드롬이 가요계를 강타한 요즘, 조용필 못지않게 시선을 모으는 국민가수가 또 있죠, 바로 '가요계의 여왕' 이미자인데요.
오로지 공연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가수라 '효콘서트'를 앞둔 이미자에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송 활동 없이 콘서트 하나 만으로도 대중의 시선을 끄는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해봤습니다.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최영숙/서울 구로동]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현장음: 강기석/광주 금호동]
동백 아가씨
전 국민을 신명나게 하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가 어버이날을 맞아 '효 디너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섭니다.
이미자의 명성은 티켓 판매량으로도 입증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마해민/공연기획자]
Q) 이미자 '효 디너쇼' 주 티켓구매층은?
A) 관객층은 대부분 60-70대지만 구매자 층은 20-30대가 79%,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올 수 있는 효공연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