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백지영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 포착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나서는 백지영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카키색 롱 원피스에 갈색 가죽 재킷을 매치한 백지영은 검은색 스카프를 둘러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지영 씨 안녕하세요
[현장음: 백지영]
안녕하세요
취재진의 인사에 밝은 웃음으로 화답한 백지영은 결혼을 앞둔 새 신부답게 행복해 보였는데요.
그간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아왔던 정석원-백지영 커플!
최근 오는 6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었죠.
결혼 발표 이후 행복한 예비 신부가 되는 백지영의 모습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언론 매체 처음으로 단독 포착했습니다.
[현장음:취재진]
결혼 준비는 잘 되고 있으세요?
[현장음:백지영]
아하하하하 네~네~
백지영은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는 조금 쑥스러우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잃지 않았는데요.
[현장음:취재진]
축하합니다
[현장음:백지영]
네 고맙습니다!
출국장에 오르는 내내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백지영.
오는 5월 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섬과 동시에 결혼 막바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인데요.
[현장음: 취재진]
잘 다녀오세요
[현장음: 백지영]
네~ 안녕히 계세요
그간 당당하고 달콤한 공개 열애를 즐겨왔던 만큼 결혼 후에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길 바랄게요~ 결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