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큰 축하를 받았던 정석원백지영 커플이 드디어 지난 6월 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등장해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6월 2일, 정석원백지영 커플이 드디어 부부로서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순백의 심플한 튜브톱 디자인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신부 백지영,
그리고 블랙 턱시도가 그 어느 때보다 더 멋스러운 신랑 정석원이 나란히 등장했는데요
[현장음: 백지영]
저희 둘이 맹세를 주고 받았어요
[현장음: 정석원]
양쪽 부모님께 잘하자 효도하자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해주고 또 양심적으로 잘 열심히 살기로 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사랑의 뽀뽀를 하며 행복한 주인공이 된 오늘을 기뻐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서로 매순간 눈을 마주치고 속삭이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로가 이렇듯 평생짝으로서의 결심을 하게 된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인터뷰: 백지영]
Q) 결혼을 결심한 순간?
A) 저는 공개연애 시작할 때 부터 아마 저만 잘하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그 때부터 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정석원]
Q) 결혼을 결심한 순간?
A) 저도 저희가 열애설 날 때부터 그런 생각들을 쭉 해왔었어요 일도 하고 사랑도 하면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저는 결혼을 언제 해야겠다 라고 굳이 생각한 것 보다는 사람이 살면서 헤어질수도 있고 만날 수도 있고 그냥 정말로 그런 계산없이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때가 와서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