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을 지닌 배우 고아라가 지난 11일,
국제구호개발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위촉식에 참석한 고아라는 블랙 플레어스커트에 새하얀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신포스를 물씬 뽐냈는데요.
[현장음: 고아라]
아프리카를 다녀오면서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 정말 생명에 지장이 있을 만큼 궁지에 몰려있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굿네이버스와 더 좋은 활동 왕성하게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외된 빈곤 아동들을 위해 지난해 9월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고아라!
[현장음: 고아라]
웃음을 조금이나마 선사해주고 싶어서 갔는데 제가 오히려 웃음을 많이 얻고 또 좋은 경험과 만남을 통해서 생명을 잃어가는 친구들이 많이..없기를 소망하면서 그런 친구들을 많이 최대한 찾아볼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열심히 뛰겠습니다
고아라는 르완다 아이들 생각에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그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빈곤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할 계획인데요.
앞으로도 훈훈한 모습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