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him Hyungrae, "I want to resolve the issue with employees" (심형래 3차 항소심 공판 , '빨리 합의하겠다!')

iHQ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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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아트 직원의 임금과 퇴직금 8억9,153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는 심형래의 항소심 3차 공판이 지난 6월 28일 열렸습니다


공판에 참석한 심형래는 흰셔츠와 하늘빛 재킷차림이었는데요

취재진들의 질문에 짧은 대답만을 남긴채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심형래]

빨리 합의해야죠


이날 공판에서 심형래는 '최대한 돈을 마련해 체불 임금을 변제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하겠다'고 말했고

심형래 측 변호인도 '지금 심형래 감독은 100만원도 빌릴 수 없는 상황이라 합의에 어려움이 크다'며 '피고인 심문 기일을 8월까지 늦춰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심형래..

지친기색이 역력해 보였습니다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지친표정과 함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심형래 측 변호인]

밀린 체불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서 피해없게끔 합의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연장된 건데 계속 접촉하고 있어요 각자 직원들이 각 지역마다 떨여저 있으니까 개개인으로 찾아가기 어려운데 8월 30일에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


앞서 심형래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에 나섰으며 지난 3월 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 받은 상황!

심형래의 마지막 공판은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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