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커플' 송창의와 리사가 3년간의 만남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송창의와 리사의 소속사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무대를 마친 후인 5월쯤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기 보다는 성격 차이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창의와 리사는 지난 201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뮤지컬계의 공개연인으로 손꼽혔는데요.
지난 4월에 열린 '연예인 야구대회'에 시구-시타자로 나서는 등 달달한 연애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공개됐던 터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송창의는 현재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 중이고, 리사는 9월부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