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Iroo participates in Indonesia film festival ('한류 스타' 이루, 인도네시아 영화제 개막식 '참석')

iHQ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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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죠 26일,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아 2013 인도네시아 영화제가 개막했는데요.

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스타가 있죠.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가수 이루씨인데요.

[생방송 스타뉴스]가 이루씨를 만났습니다.

그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인도네시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수죠.

신 한류의 주역 이루가 '2013 인도네시아영화제 개막식'에 함께 했습니다.


[현장음: 이루]

안녕하세요 Y-STAR 시청자여러분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가수 이루입니다


블랙슈트를 멋스럽게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선 이루!

실로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됐는데요.


[인터뷰: 이루]

Q) 오랜만에 국내 활동인데?

A) 너무 반가웠어요 반가웠고 진짜 오랜만에 국내에 계신 팬 분들을 본거라서 뭐랄까 집에 온 듯 한 느낌 제가 한동안 인도네시아에 많이 있어가지고 어떻게 보면 제가 귀국할 때 느낌이 진짜 오랜만에 돌아온 듯 한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오랜만에 국내에 계신 팬 분들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 너무 반가웠어요


[현장음: 하지영]

인도네시아에서 해외가수 최초로 음악방송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자 여러분 가수 이루씨의 공연 함께 하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현장음: 이루]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들어왔는데 싹 나가시더라고요 이분들에겐 제가 알려지지 않았나봅니다 (웃음) 아무튼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제가 초대돼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까만안경]에 이어 댄스곡 [InsomniA) ]로 영화제 개막식을 축하했는데요.

앞서 이루를 소개한 말 그대로~ 인도네시아에서 이루의 인기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입니다.

각종 TV 프로그램 출연이 쇄도하는 것은 물론 최근엔 인도네시아 인기 드라마에까지 출연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이루는 대본 리딩부터 꼼꼼히 촬영 준비를 한 후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나섰습니다.

첫 촬영은 교복 소녀들과의 즐거운 도시락 데이트!

능숙하게 대사를 하는 이루, 여느 연기자 못지않은 모습인데요.

이루 표 인도네시아 먹방에 이어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춤을 추는가 하면 알콩달콩 빨래하는 모습까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루의 다양한 모습들을 드라마 촬영을 통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현지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났는데요.

이루가 가는 곳마다 구름처럼 몰려드는 팬들과 취재진에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루]

Q) 인도네시아에서의 인기 예상했나?

A) 아니요 전혀 못했죠 제가 아이돌 가수 친구들도 아니고 제가 타국에 가서 뭔가를 하기에는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제가 점점점점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생기다보니까 저도 굉장히 제 자신도 놀랍고 많이 놀라워하시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루]

Q) 인기 비결은?

A) 글쎄요 그냥 허물없이 보여줄 수 있는 친근감이 아닐까요? 연예인이라 해서 다가가지 못하는 그런 아우라가 있는 게 아니라 저는 그냥 다 받아주고 지나가다 툭툭 쳐요 그런 것도 잘 받아주고 하니까 오히려 친근한 그런 친한 오빠 같아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렇듯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이루는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식에 함께하기도 했는데요.

이곳에서 인도네시아의 김태희라 불리는 아티카 하시홀란과 [까만안경] 듀엣버전을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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