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Disputed 'Country CoCo' members of gambling ('컨츄리 꼬꼬' 신정환 탁재훈, 황금 듀오의 안타까운 '행보')

iHQ 2016-03-08

Views 3

'컨츄리꼬꼬'의 신정환 씨의 경우 지난 2010년 도박사건에 연루되어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같은 팀이었던 탁재훈 씨마저 최근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컨츄리꼬꼬의 도박잔혹사를 화면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지난 10일 한 매체에서는 방송인 탁재훈이 개그맨 이수근 등과 함께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이에 탁재훈의 소속사 측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가수, 배우, MC 등 전 방위로 활약 중인 탁재훈은 올 들어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와 [달빛프린스]로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코미디TV [기막힌 외출]을 통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예능인이자,

프로그램의 윤활유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탁재훈]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차라리 이게 19금이었으면 저희가 신동엽 보다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충분히 다 야한 아이들이고요.


하지만 탁재훈은 현재 불법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징계여부를 떠나 연예활동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탁재훈은 1998년 컨츄리꼬꼬 1집 [오 해피]로 주목받은 뒤,

2집 수록곡 [김미 김미]가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나면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후 [오! 가니], [콩가]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특히 로커 출신 탁재훈과 90년대를 풍미한 그룹 룰라 출신 신정환의 조합은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5년간 5장의 앨범을 발표.

가요계 최고 인기 남성듀오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인터뷰: 전형화 기자/ 머니투데이]

Q) 컨츄리꼬꼬는 어떤 그룹이었나?

A) 탁재훈은 컨츄리꼬꼬 시절부터 대표적인 한국 남성 듀오라고 할 수 있었겠죠 워낙 입심이 강했기 때문에 MC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요


하지만 소속사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두 사람은 홀로서기에 나서야 했는데요.

이후 신정환은 컨츄리꼬꼬로 시절부터 보여줬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했습니다.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