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아나운서의 측근이 '남편 강 모씨가 결혼 전 유부남인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주하 측근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교제 당시 강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전말을 밝혔는데요.

또한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