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40대 언니들!
엄정화-문소리-조민수 주연의 영화 [관능의 법칙] 제작보고회가 지난 14일 진행됐습니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마치 [싱글즈]의 10년 후 이야기 같아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인터뷰: 엄정화]
Q) [싱글즈] 10년 이후 이야기 같은데?
A) 30대 때 [싱글즈]를 남긴 게 굉장히 뿌듯했고요. 10년 후에 또 이 [관능의 법칙]을 본다면 저의 40대가 고스란히 들어있겠다.
최고의 섹시 아이콘인 엄정화.
영화에서도 골드미스 역할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엄정화]
Q) 영화 캐릭터와 닮은 점?
A) 일 하느라고 결혼 안한 것. 그게 제일 많이 닮았네요.
연하의 남성과의 연애에 대한 생각 또한 털어놨는데요.
[인터뷰: 엄정화]
Q) 연하의 남성과의 연애는?
A) 충분히 다들 결혼하고 다 잘 사시잖아요. 그래서 10살까지는 저는 괜찮은데 그쪽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조민수는 영화 [피에타] 이후에도 계속 되는 연기갈증을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조민수]
Q) 작품을 고르는 기준?
A) [피에타] 끝난 다음에 너무 많이 물어보세요. 대본 많이 고르냐고. 없어요. 다른 걸 또 해 보고 싶었고요.
[인터뷰: 조민수]
Q) 어떤 작품을 해 보고 싶은지?
A) [신세계]에 황정민 씨 보면서 그런 역할도 해 보고 싶었고요. [관상]의 정재 씨 보면서 또 다른 느낌을 받았고 요번에 [변호인] 보면서 송강호 씨 건달들도 할 수 있고 변호사도 할 수 있고 저희 좀 그런 갈증이 많이 나서 하고 싶어요.
엄정화-문소리-조민수 주연의 영화 [관능의 법칙]은 2월 13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