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요계를 정리하는 제2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가요계를 빛낼 영광의 얼굴들...

그리고 아이돌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는 어땠는지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지난 23일.

지난 한 해 가요계를 수놓았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3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습니다.

2013년 한 해는 다방면에 걸친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가요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깔끔한 정장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방탄소년단.

지난해부터 남자 신인상을 휩쓸어 온 그들은서울가요대상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습니다.

청순돌 에이핑크는 로맨틱한 드레스로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는데요.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에이핑크의 정은지.

방송인 서경석,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MC를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등장한 비원에이포.

흰색 양말로 포인트를 준 복고풍 패션이 돋보였는데요.

기하학적 무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씨스타.

효린과 소유는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의상을.

보라와 다솜은 시스루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포미닛은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십분 드러낸 패션으로 레드카펫에 섰는데요.

멤버 현아는 하얀 셔츠에 각선미를 드러낸 블랙팬츠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는 다정한 손 인사를 건네기도 했는데요.

색상은 올 블랙으로 통일했지만 멤버들의 개성과 각선미를 드러낸 의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이승기와 새해 첫 스타커플로 이름을 알린 윤아.

정경호와 열애를 인정한 수영은 물 오른 미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역시 블랙으로 통일한 인피니트의 수트 패션은 물론

대상 외에도 본상과 디지털음원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엑소.

그들 역시 단정한 블랙 수트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샤이니 역시 본상, 한류특별상, 인기상 등 3관왕을 수상했는데요.

화이트와 블랙 등으로 코디한 패션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발라드의 절대강자 케이윌은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고요.

다이나믹 듀오 역시 블랙 수트로 깔끔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손예진을 닮은 미모로 유명한 배우 경수진은 블루 롱 드레스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고요.

조안 역시 단아한 핑크 드레스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천희 또한 말끔한 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고요.

2014년에도 더 멋진 활약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