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의 4차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19일 오후 안산지원에서 진행된 4차 공판은 지난 공판과 마찬가지로 비공개였는데요.
재판 시작 직전 성현아는 남색 트렌치코트에 뿔테안경을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역시 성현아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무표정으로 서둘러 법원으로 향했는데요.
[현장음:취재진]
성현아씨 한 말씀만 해주고 가세요
이날 재판은 약 3시간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한 월간지를 통해 성현아에 대한 근황도 전해졌는데요.
성현아의 시부모는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내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현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다음 공판은 오는 6월 23일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