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설에 휘말린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여전히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의 행보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서세원 씨가 서정희 씨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에 항고해 법원에 출두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던 서정희 씨는 극비리에 귀국했는데요.

이 소식 이보람 기자가 단독으로 전합니다.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때아닌 폭행 공방으로 '파경설'에 휩싸여, 두 사람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정희는 일부 기자들에게 '지금은 경황이 없어 힘들지만 제가 곧 말씀드리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남긴 채, 지난달 22일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서세원은 서정희의 출국 바로 전날, 법원이 내린 접근금지명령에 '서정희에게 해를 끼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항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행설'에서 파생된 여러 가지 의문점과 루머에 관해 양측 모두 불분명한 입장을 보여, 그 진실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인데요.

이러한 가운데 지난 3일 서세원이 서울가정법원에 직접 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