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목사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인 아내 서정희가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 측 요청에 따라 피해자 서정희를 증인으로 채택해, 다음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하기로 했는데요.
현장을 담은 CCTV 영상도 다음 법정에서 직접 재생해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5월 서울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 서정희와 다투다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