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영화 [수상한 그녀]의 개봉 당시 이진욱이 두 여자의 상반된 평가를 받았던 것이 새삼 화제입니다.
지난 1월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언론시사에서 이진욱은 얼떨결에 프러포즈를 받았었는데요.
[현장음 : 김현숙]
저는 어차피 그냥 하는 얘기니까 높게 잡겠습니다. 500만이 넘으면 이진욱 씨와 결혼을 하겠습니다. 이진욱 씨 대답은 듣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십시오. 진짜입니다.
관객수 500만 명이 넘으면 이진욱과의 결혼을 공약했던 김현숙
흥행작인 [수상한 그녀]는 무려 80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죠.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로맨틱한 남자 이진욱이지만 정작 파트너 배우에게는 굴욕을 맛봤었는데요.
[수상한 그녀]의 여주인공 심은경은 70대 할머니에서 20대 아가씨가 된 후 이진욱과 로맨스 라인을 형성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