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브라질 응원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25일 새벽 4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도착을 알리고 입국장으로 승객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하는데요.

곧이어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과 응원단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스타들의 등장에 공항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는데요.


[현장음]

유재석! 유재석! 꺅~


국민MC 유재석이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바지에 그레이 반팔티셔츠를 매치하고 블랙모자와 백팩을 착용한 유재석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를 전하는데요.

뒤이어 스포티한 블랙의상에 선글라스와 모자로 멋을 더한 하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올림머리 헤어스타일에 스카프를 휘감은 손예진과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의 정일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려도 배우의 아우라는 숨길 수가 없죠.

노홍철은 새벽에도 변함없이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요.

그 뒤로 정형돈과 정준하, 그리고 박명수가 편안한 공항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무한도전 응원단 멤버들은 장시간의 비행으로 조금은 지쳐보였지만 몰려든 팬들에게 상냥한 미소를 잊지 않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