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김진아, 향년 51세 나이로 사망

iHQ 2016-03-06

Views 12

1980년대를 풍미한 중견 배우 김진아가 향년 5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올해 초 말기 암 선고를 받고 치료와 요양에 전념하던 고 김진아는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는데요.

고인의 동생이자 배우인 김진근의 소속사 측은 '정확한 병명은 확인 되지 않지만 말기 암이었다'며 '두 달 전부터 김진근을 비롯한 가족들이 하와이에서 고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임종을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故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후 서구적인 미모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드라마 [명성황후], [사랑], 영화 [못된 사랑], [하녀] 등에 출연함은 물론 2011년에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예능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고인은 2000년 미국인 남편 케빈 오제이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