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지웅이 고 신해철과 생전에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고인이 된 신해철의 음악 인생과 못다 한 이야기에 대해 다뤘는데요.
이날 허지웅은 '나는 정말 100% 형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형이 일어나서 장난치는 꿈도 꿨었다'는 말과 함께 고인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납득이 안 된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던 사람이 하루 만에 병원에서 그렇게 됐으니 화가 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