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탕웨이가 본인 소유의 경기도 분당 땅을 2억 원 가량 손해를 보고 되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탕웨이는 지난해 11월 성남 분당구 소재 약 147평 토지를 당초 매입 가격보다 1억 원 낮은 12억 5000만 원에 팔았습니다.
취등록세와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2억 원 이상을 손해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토지가 김태용 감독의 본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신접살림을 차릴 곳으로 사들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탕웨이의 매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생활 노출을 우려돼 급매물로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